나이 분류에 따라 바이러스 양성/음성 비율을 본 것이다.

가로축은 나이 분류를 나타낸 것이고 세로축은 빈도수이다. 양성은 녹색이고 음성은 연밤색이다.

신생아를 대상으로 연구 숫자가 매우 적고 1개월 이상 2세 미만의 환자들이 가장 많은 검체수를 보이고 이들의 양성률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다. 7세가 넘어서면 바이러스 양성율이 떨어진다.

12종 바이러스를 군별로 묶어서 양성 수를 나타낸 것이다.

가장 많은 양성율은 역시 RSV이다. 34%를 차지하였다. 두번째는 흥미롭게도 Parainfluenza 바이러스였고 19%였다. 세번째는 감기 바이러스인 Rhino virus 였고 네번째는 human Metapneumo virus로 11%, 독감 바이러스인 Influenza 바이러스는 8%, Adeno virus는 6% 였다. 8이라고 써 있는 것은 Mixed 양성을 나타낸 것이다.

2006년 8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바이러스 발생을 본 것이다. 가로축은 2006년 8월부터 2007년 7월까지를 나타낸 것이고 세로축은 빈도이고 각 색깔은 고유한 바이러스를 보여주고 있다.

11월달에 피크를 보이는 녹색이 RSV이다. 1월달에 피크를 이룬 것이 독감 바이러스인 Influenza 이다. 3월달부터 올라가고 있는 것이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전염되는 Rhino 바이러스이다.  4월달에 피크를 이룬 것이 human Metapneumo virus 이고 이후 연두색으로 5월달부터 7둴달까지 피크를 이루는 것인 Parainfluenza virus 이다.

이 그림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8월달 현재 작년과 같은 마이코플라스마는 피크는 이루고 있지 않지만 Adeno virus 양성이 많다. 이곳에서는 파란색으로 5월달 피크를 이루고 있다.

후두염의 원인균으로는 parainfluenza 라는 것은 아주 잘 알려진 것이다.

본원에 입원한 후두염 환자들의 원인균을 조사하였더니 책대로 Parainfluenza virus가 가장 많았다.

다른 곳에서 강의를 하였듯이 천식 악화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는 Rhino virus이다. 학동기에서도 영유아시기에도 흔한 원인 바이러스이다.

(참고자료 : 1. 학동기 성인에서 천식 악화 원인. 2. 2세 미만의 소아에서 천식 악화 원인. 3. 천식 발작에서 라이노바이러스의 의미)

본원에서 천식 악화로 입원한 아이들을 보았더니 다른 연구자들과 마찬가지로 Rhino virus가 가장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