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Budesonide 에어로졸 제품이다. 풀미코트 에어로졸 (Pulmicort aerosol) 이라 불린다. 글락소 제품인 플릭소타이드와 경쟁상품이다.

출처 : 아스트라제네카

[ 개 요 ]

1950년대 이후로 스테로이드제제는 기관지 천식치료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왔으나 경구투여시 발생되는 전신적 부작용때문에 그 사용이 제한되어 왔습니다.
풀미코트 에어로솔(Pulmicort Aerosol)은 스웨덴 ASTRAZENECA사에서 개발한 기관지천식
치료제로서, 흡입을 통해 스테로이드를 직접 기관지에 투여할 수 있도록 고안 되었기 때문에
작용이 우수할 뿐 아니라 경구투여시 발생되는 부작용들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주성분인 부데소니드는 전신적으로 흡수된 후에도 빠르게 간에서 불활성화되므로 천식에 유효
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원료의 명칭 및 분량 ]

1통(약 5㎖, 100번 분무량, 한번 분무시 부데소니드 200㎍)
100㎖중
주성분 : 부데소니드(budesonide) (BP) ……………………………………………… 400㎎

[ 성 상 ]

균일한 크림색 혹은 회백색의 현탁액이 일정량씩 분무되는 알루미늄관에 충진된 에어로솔제

[ 효능.효과 ]

1. 주효능.효과 : 기관지천식

[ 용법.용량 ]

성 인 : 부데소니드로서 1회 1~2번(200~400㎍)씩 1일 2회(아침, 저녁) 분무합니다.
중증일 경우 1회 4번(800㎍)씩 1일 2회 분무할 수 있으며 증상이 완화되면 천천히 감량하십시오.
소 아(12세 이하) : 1회 1번(200㎍)씩 1일 2회(아침, 저녁)분무합니다.
중증일 경우 1회 2번(400㎍)씩 1일 2회 분무할 수 있습니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하십시오.

<환자 유의사항>
풀미코트 에어로솔은 기존의 흡입제 천식약과는 달리 천식발작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며 천식발작을 예방하여 줍니다.
천식 예방목적으로 매일 1일 2회 흡입하며 증상개선이 관찰되기 까지는 약 10일 정도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의 개선이 느껴지더라도 의사의 지시없이 본 제의 흡입을 중단하여서는 안됩니다.

※ 풀미코트 에어로솔 사용방법 (사용전 반드시 충분히 흔들어 주십시오.)


[ 사용상의 주의 사항 ]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마십시오.
   1) 부데소니드 및 첨가된 다른 성분에 과민증 환자
   2) 중등도 및 중증의 기관지확장증
   
   
2. 다음 경우에는 신중히 투여하십시오.
   1) 폐결핵 환자
   2) 진균 및 바이러스에 의한 기도감염환자
   3) 스테로이드 의존성 환자
   경구 스테로이드 요법에 의존하고 있는 환자가 이 약으로 투여를 전환한 경우 경구투여
   스테로이드에 의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기능 저하상태의 회복이 느리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약의 투여를 시작할 때 환자는 비교적 혈청내 스테로이드의 농도가 안정된 상태에서
   시작하여 처음 10일 동안은 경구투여 스테로이드 용량과 병용투여하고 이후부터는 경구
   투여 스테로이드 용량을 천천히 감량합니다.
   
   
3. 부작용
   1) 인후의 경미한 자극, 기침, 가역적으로 목이 쉬는 경우가 때때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보조용기의 사용으로 완화될 수 있습니다. 쓴 맛과 인후건조감이 매우
   드물게 보고된 바 있습니다.
   2) 경구투여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병용환자에서 특히 구강인두에 칸디다 감염의 예가
   드물게 보고된 바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약의 중단없이 국소 항진균제로 치료합니다. 구강인두의 침착을 감소시 키는 보조용기를 사용하거나, 매 흡입후 구강을 물로 씻어냄으로써 발병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진균감염은 1일 2회 투여시에 빈도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3) 드물게 기관지 협착을 일으킬 수 있으나 β2-효능약 흡입으로 처치될 수 있습니다.
   이 약 흡입투여 5~10분 전에 β2-효능약을 흡입함으로써 이러한 기관지 경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에어로솔제의 장기투여후에 드물게 백내장이 보고되었습니다.
   5) 국소 스테로이드 요법과 관련하여 드물게 피부반응(두드러기, 발진, 피부염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6) 소아에서 행동장애 뿐만 아니라 신경쇠약, 불안, 우울과 같은 정신신경계 증상 및 호산구 증다증을 수반하는 폐침윤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7) 두통, 오심, 피로, 구갈, 설사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4. 일반적 주의
   1) 흡입용 스테로이드는 기도 염증을 치료하는 예방적 약물로서 작용발현이 느리므로
   환자가 무증상 일지라도 규칙적으로 흡입해야 합니다.
   흡입용 스테로이드는 단지 최소한의 신속한 기관지 확장작용을 가지며 천식발작의 1차
   치료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2) 스테로이드 비의존성 환자의 경우 이 약의 권장량 투여시 통상 10일 이내에 치료효과를 볼 수 있으나 기관지에 과잉의 점액분비물이 모여 있는 환자는 이 약의 요법에 추가하여 단기간(환자,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한 기간)의 경우 스테로이드 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경우 경구투여 스테로이드는 다소 많은 용량으로 시작하여 점차 용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3) 세균 감염에 의한 천식의 악화가 나타나면 적당한 항생물질의 병용 및 이 약의 용량 증량 또는 필요하면 전신투여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여야 합니다.
   4) 경구 스테로이드 요법으로부터 이 약 투여요법으로 전환하는 동안 처음의 증상(예: 비염, 습진 등)이 나타나거나 피로, 두통, 근육 및 관절통, 권태감, 우울, 혹은 구토감, 멀미감을 때때로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의사는 계속적인 사용에 있어서 환자를 잘 지도해야 합니다.
   5) 이 약 용량을 더욱 증량해야 할 경우, 저용량의 이 약과 고용량의 경구투여 스테로이드의 병용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전신효과의 위험부담을 고려하여 임상적 유익성과 전신효과의 위험부담을 상호 고려해야 합니다.
   6) 이 약을 고용량 치료시, 특히 중증의 질환에서 점차적으로 용량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7) 흡입 기관지확장제와 병용투여하는 환자는 약물의 기관지 유입을 향상시키고 기침과 같은 국소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약 흡입 몇 분전에 기관지확장제를 투여합니다.
   8) 당질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감염을 은폐시킬 수 있으므로 수두와 같은 바이러스질환이나 호흡기계의 진균, 세균감염에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9) 아세칠살리실산은 저트롬빈혈증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병용투여시 주의해야 합니다.
   10) 이 약을 중단할 경우 먼저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11) 특히, 이 약 투여중에 수두 또는 홍역에 감염되면, 치명적인 경과에 이를 수 있으므로, 다음 주의가 필요하다.
   ① 이 약 투여전에 수두 또는 홍역의 병력과 예방접종의 유무를 확인한다.
   ② 수두 또는 홍역의 병력이 없는 환자에 대해서는 수두 또는 홍역에의 감염을 최대한 방지하여 충분한 배려와 관찰을 한다.
   감염이 의심스러운 경우와 감염된 경우에는 즉시 진찰을 받아 지도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③ 수두 또는 홍역의 병력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있는 환자에서도 이 약 투여중에 수두 또는 홍역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한다.
   
   
5. 상호작용
   경구 또는 비경구투여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병용투여시 효력 및 전신적인 부작용이 증강될 수 있습니다.
   
   
6.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1) 동물실험에서 부데소니드는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였습니다.
   사람에서의 관련성은 불확실하나 임신중에는 불가피한 이유가 없는 한 본 제품의 투여를 피하도록 합니다. 동물실험에서 부데소니드는 태반을 통과한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충분한 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받은 산모에서 태어난 유아에게서 부신기능부전증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2) 당질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모유중으로 이행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부데소니드가 모유중으로 이행한다는 보고는 없더라도 수유부에 이 약의 사용은 임상적 유익성과 위험성을 상호고려해야 합니다.
   
   
7. 소아에 대한 투여
   소아의 뼈의 성장과 대사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없으나 외용제에서 장기.대량투여시 발육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치료에 유효한 최소 용량을 사용하고 환자의 성장률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신중히 투여되어야 합니다.
   
   
8. 과량투여
   일시적인 과량투여는 대부분 명백한 임상적 증상을 나타내지 않지만 혈중 코티졸 농도를 감소시킵니다.
   습관적인 과량투여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용량을 감량하거나 치료를 중지함으로써 과량투여에 의한 증상은 소실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하수체-부신기능 회복은 느리게 이루어지며 신체적 스트레스상황(중증의 감염, 타박상, 외과수술 등)에서는 전신적 스테로이드를 보조요법으로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9. 적용상의 주의
   환자는 매회 본제를 흡입 투여후 구강을 물로 씻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