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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선식만 먹고 성장하는 아이 2

입력일:2005-05-23 / 조회수:4611 / 추천수:197 / 작성자:한만용

죽이나 선식을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기에게 먹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보호자가 늘고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앞서 한의사의 아이가 영양에 대한 고려없이 먹는 것을 제한하는 것을 의사인 나로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였는데, 어느날 나의 여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시집가기 전에는 그렇게 호탕하고 너그럽던 여동생이 늦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더니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신해 있었다. 동생은 방사선과 의사인데 이런 질문을 나에게 하였다.

'선식이 아토피 피부염에 좋다는데 해도 되는지 ?'

'바르는 *** 가 매우 좋다는데 어떤지 ?'

'고기가 나쁘다는데 언제부터 먹어야 하는지 ?'

나는 적어도 여동생이 의사이며 현대 의학을 교육을 받았으니 아토피 피부염을 전공하는 오빠의 말은 듣겠거니 하고 선식은 먹이지 말고 고기는 먹어도 되고,,, 등등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 몇 개월 후 나에게 하는말,

'오빠 우리애기 선식먹고 매우 좋아졌어.'

나는 이런 치료를 좋아하는 사람을 어떤 특정부류로 넣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그녀(대부분 여성분들이기에) 들이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나 좀 특별하게 행동하는 모습들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느끼곤 한다. 환경이 그녀들을 변화시켰을 지도 모르지만 일단 관찰하면 몇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약간은 매우 민감하다.

(아이가 고통을 받으니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데, 아토피 피부염 아기의 피부는 정상 피부보다 간지러움을 느끼는 역치가 감소하여 매우 간지러워 하는데 그녀들도 아이나 아토피에 대한 반응 역치가 아이들 피부와 같이 감소되지 않았나 여겨질 정도이다. 나의 동생은 유기농을 서울에서 시켜 먹는데 오빠인 나로서는 '정상' 적이지 않다고 느낀다. 그리고 동생의 그런 행동을 통일된 양식으로 이해하고 있다.)

약간은 불안해 한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매우 아이 피부에 대한 이야기로 옮기면 말이 빨라지고 경계심을 가지고 어떤 때는 나의 외래에서 불신으로 쳐다본다. 이런 분들을 그냥 단순히 스테로이드만 넘겨주면 그녀들은 '역시' 하면서 나의 외래방을 나간다. 의사에 대한 불신과 나의 아기에게 아무것도 안해주고 스스로 모든 고통을 이겨내어 아기를 키워내야 한다는 불안감이 그녀들에게는 있는 것 같다.)

매우 순진하다.

(이런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 느껴지는 것인데 세상에 대해 아주 단선적인, 아니면 매우 외골진 태도를 가지고 있다. 매우 엄격한 종교교리를 가지고 세상을 해석하는 사람처럼, 풍욕과 냉온욕을 해댄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매우 순진하게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고 의사가 하는 말을 이해는 하나 이슬람 교도가 여호수와 교인에게 신에 대해 이야기 할때 받아들이는 양식이다. 물론 너의 종교는 이해하나 내 종교가 맞다라는 식이다. 그렇기에 더 설득하기 힘들다. 아니 설득보다는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좋을 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이런 보호자들을 만나면 의사인 나도 긴장하며 접근하게 된다. 그녀들의 이데올로기가 너무 강하여 나의 신념을 그녀에게 알려주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제 다른 선생님 앞으로 아토피가 있다고 하여 죽만(찹쌀, 수수, 보리, 조, 콩, 밀가루) 6개월동안 먹이다가 경기하여 응급실로 내원하여 입원한 아이가 있었다. 나는 의사생활 10년 넘게 했지만 콩팥이 나빠 구루병을 본적은 있지만 영양이 부족하여 구루병이 생긴 예를 처음 보게 되었다. 우리 병원 소아과 의사 모두 처음이다. 조선시대 질병을 풍요로운 세상에서 만난 것이다. 면담을 내가 요청하여 물어보았다. 그녀의 순진함과 단순함에 나는 아기의 보호자를 탓하지는 못하였지만 그녀는 '수수팥떡'을 알고 있고 그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수수팥떡 사이트는 물론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장벽을 가진 아토피 정보 사이트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왜냐하면 어느 분유회사에서 '황금 빛 똥'으로 분유 선전을 하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이 선전을 보면 황금 빛 똥 이아니면 자신의 아이 똥은 병이라 생각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는데, 이곳에서도 '황금 빛 똥'을 강조하는 책을 낸 분의 사이트이다. 아기 엄마는 '수수팥떡' 싸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리석었다고 말한다. 물론 나는 정보가 나쁘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확인되지 않는 정보의 무서움을 말하고 싶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음양의 원리와 같은, 기본적인 개념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해석하여 확대하는 논리의 위험성을 그들은 모르고 있다.

 
100자평 쓰기  이름: 입력일:2020-08-09 
 
작성자 : Ah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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